더블린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시이다보니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출신 국가에 따라 치과에 방문하는 이유가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중국인 환자들은 미성년자 환자들이 많다. 가장 자주 치료 받는 항목은 유치발치나 교정쪽이다.
브라질 환자들은 대부분 충치나 치아통증 때문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
한국 환자들은 충치 때문에 방문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사랑니 문제나 스케일링 혹은 교정유지장치가 떨어져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아이들은 교정 어른들은 신경치료나 임플란트 때문에 많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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